성황리에 운영중인 별찌야시장

경북 경산시와 경산시민들의 ‘생동감 있는 경산 만들기’의
염원을 담아 개설된 ‘별찌 야시장’이 지난 7월부터 열렸다.
별찌야시장의 운영기간은 다가오는 10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별찌 야시장’의 개설 목적은 침체된 경산 공설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경산 공설시장을 경산 지역 내의 문화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시키고
젊은이들이 부담감 없이 이용하며, 창업할 수 있는 지역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개설되었다고 한다.

경산 별찌야시장은 개인만이 준비하여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기획에서부터 품목의 선택까지
경산시와 중기청 그리고 공설시장상인회와 설다민 요리연구가의 도움을 받아 탄생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7월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마다 경산 공설시장은 특별한 야시장으로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잊지못할 추억을 쌓고있다.

문화생활의 장소가 부족했던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톡톡히 제공

별찌 야시장이 운영되는 공간 뿐 아니라 인근의 상점들도 함께 늦은시간까지
운영을 하고 있어 더욱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야시장에서는 프리마켓과 먹거리 매대가 운영되며
프리마켓에는 초록별연구소, 재봉틀 공방, 캘리글씨·그림, 수공예품, 수제쿠키, 청, 쿠키, 음료, 수제가방,
전통다과와 탈모샴푸, 비누, 참기름, 쌀음료, 은장식품, 묵, 새싹삼, 악세사리 등
여러 종류들을 판매하고 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곳은 역시나 먹거리!
요리연구가의 도움을 받은 메뉴들로 볼카츠, 무침회와 육전, 양꼬치, 매운닭발, 수육귀족냉채, 삼겸김밥,
큐브스테이크, 족발, 회오리감자, 컵밥, 닭꼬치, 샌드위치와 토스트가 있고 그 외에도 달고나 등
야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종류들이 준비되어있다.

별찌야시장에는 먹거리와 프리마켓 뿐만 아니라
초청가수, 마술, 저글링 등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지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은 편이다.

‘별찌’는 유성의 순 우리말로 ‘별찌 야시장’은 한 여름밤에 떨어지는 유성을 보며
친구들과 혹은 형제들과의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생각하며 전통시장에
개설된 야시장을 즐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음달이면 별찌야시장도 막을 내리기때문에 경산 인근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운영기간 안에 방문하셔서 즐길거리, 먹거리를 즐겨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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