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0일에는 3년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열린다.
다음주 월요일인 10일부터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까지
열리며 축제가 운영되는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마당,
부대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

< 2022 진주남강유등축제 정보>

주제 :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
부제 : 진주의 춤 · 달빛여행
기간 : 2022. 10. 10 ~ 10. 31
점등 : 오후 6시 / 소등 : 저녁 12시
불꽃놀이 : 10. 10 / 10. 31 저녁8시 (2회 운영예정)

진주남강유등축제 유래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晉州大捷)에 기원을 두고 있다.
임진년(1592) 10월 제1차 진주성전투는 6일간 이어지면서
치열한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진주성 수성군이
어두운 밤에 남강에 유등(流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전술로 이용하였고
성 밖의 가족들에게는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했다.

진주남강유동축제의 본행사로는 거리행렬, 고유제, 초혼점등,
수상 불꽃놀이, 소망등 달기, 유등 띄우기,
추억의 유등 띄우기, 수상등 전시 (군집 석류소형등,
이솝우화 등, 현대 등, 공룡군락지 등, 한국의 미 등,
기업 참여 등, 장승희망 등), 창작 등, 창작등 만들기 경연대회,
빛으로 되살아난 진주성 등 전시(주제존 등,
평화존 등, 하모 등, 힐링존 등, 역사존 등,
추억존 등, 연인존 등), 육상등 전시(동화나라 등,
유등 참여존, 종교참여 등)이 운영된다.

체험마당과 부대행사로는 드론 라이트쇼, 미디어아트 GALAXY쇼,
소망등(燈) 달기 체험, 소형등(燈) 만들기 체험,
유등 만들어 띄우기 체험, 시민참여 등(燈) 만들기 체험,
스탬프 & 트레져 투어, 대한민국 등(燈) 공모 대전출품작 전시,
유람선으로 아름다운 등(燈) 관람체험, 남가람 어울마당, 버스킹 공연,
DJ와 함께 하는 추억의 음악다방, 아트조명길 축등(燈) 설치, 전국사진촬영대회,
진주음식큰잔치 및 농·특산품 판매코너, 거점지역 등 전시,
사랑다리 건너기 체험, 유등과 함께 하는 시인들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올해는 확대되어 운영될 예정으로 축제 주관단체와 관련 부서에서
현장점검과 문제점을 보완하여 관람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가을 밤 가족들과 방문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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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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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진주시) ‘진주남강유등축제 ‘ 3년만에 정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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