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 내 대표적 매파 인사가 시장은 여전히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인플레이션 억제에 대한 연준의 집중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카시카리 총재의 진단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는 23일(현지시간) CBS 방송에 출연해 미 국채 시장에 정상적으로 가고 있다는 모든 징후가 있다며 거래가 이뤄지고 시장 유동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국채 금리 수준이 1990년대에 비해 높지 않다며 시장이 더 높은 성장 경로를 반영하기 시작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긴축 지연 비용을 경고한 7월 의사록
앞서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다수의 위원은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둔화하지 않을 경우 추가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카시카리 총재는 지난 7월 회의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했던 인물로, 이번에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표명하면서도 9월 회의에 대한 언급은 피했다.
이번 주 일정이 갈림길
이번 주는 미 연준의 핵심 인플레이션 지표인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2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가 26일 발표된다. 이어 27일부터 29일까지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연례 경제 정책 심포지엄이 열리며,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취임 후 첫 기조연설에 나선다. 올해 주제는 금융 혁신과 결제 및 정책에 대한 시사점이다.
시장에 주는 의미
연준의 금리 방향은 글로벌 자금흐름과 달러 환율, 국내 증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이번 주에는 AI 기대감이 반영된 엔비디아 실적발표도 겹쳐 뉴욕 증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자주 묻는 질문
Q. 카시카리 연은 총재의 핵심 발언은?
A. 국채 금리 급등에도 시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유동성도 충분하며,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Q. 잭슨홀 심포지엄은 언제 열리나요?
A.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열리며, 워시 연준 의장이 취임 후 첫 기조연설을 합니다.
Q. 이번 주 확인해야 할 지표는?
A. 26일 발표되는 7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와 2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 그리고 엔비디아 실적발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