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챗GPT 이미지 생성 과정에 시각 광고를 삽입하는 실험에 착수한다. 미국 사용자 대상으로 이번 달 내 첫 테스트에 들어가며, 생성형 AI 수익화 전략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오픈AI는 6일(현지시간) 이번 달부터 미국 내 일부 광고주 그룹과 함께 챗GPT 이미지 생성 과정에서 시각 광고를 테스트하겠다고 발표했다. 광고는 생성 결과물과 명확히 구분·표시된다. 오픈AI는 또한 챗GPT 주간 활성 사용자가 12억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광고가 들어가는 방식
테스트 단계에서 광고는 이미지 생성 화면 안에 별도 영역으로 노출되며, 사용자가 만든 이미지와 섞이지 않도록 라벨링된다. 오픈AI 입장에서는 12억 주간 사용자를 확보한 상태에서 구독 수익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검색·이미지라는 두 축을 모두 갖게 되면서 구글의 검색 광고 모델과 정면으로 겹치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업계 영향과 전망
생성형 AI 플랫폼의 광고 수익화는 업계 최초의 본격 사례다. 경쟁사인 구글 제미나이, 앤스로픽 클로드도 광고 모델 도입 여부를 고민하는 상황에서, 오픈AI가 먼저 실험에 나서며 업계 표준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다만 무료 사용자 경험 저하와 광고 편향 논란이 불거질 경우 유료 구독 전환율에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국내 AI 서비스 업체들에게도 수익 모델 설계의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Q. 챗GPT 광고는 언제부터 나오나요?
이번 달부터 미국 사용자 대상 일부 광고주와 함께 테스트가 시작됩니다.
Q. 광고가 내가 만든 이미지와 섞이나요?
아니요. 광고는 별도로 표시되고 생성 결과물과 명확히 구분됩니다.
Q. 한국에서도 바로 볼 수 있나요?
테스트는 우선 미국 사용자 대상이며, 한국 적용 시점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Q. 유료 구독자에게도 광고가 나오나요?
세부 정책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구독 상품과 광고 노출 범위를 구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