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TSMC가 인공지능(AI) 붐에 힘입어 3분기에 역대급 실적을 동시에 기록했다.
AI 반도체 호황이 가져온 역대급 실적 (자료: 뉴스이트)
무엇이 밀어 올렸나
삼성전자는 3분기 잠정 영업이익 107조 4,000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영업이익 최고치를 경신했다. AI 데이터센터용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고성능 서버 D램, 낸드 수요가 실적을 견인했다.
TSMC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급증하며 약 1조 4,900억 대만달러의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올렸다. 글로벌 AI 가속기와 최첨단 공정 수요가 견조하게 이어진 결과다.
배경: AI 인프라 투자 경쟁
전 세계 빅테크들이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수십조 원 단위의 투자를 쏟아붓으면서 반도체 전 구간에 초호황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의 차세대 가속기 출시에 맞춰 HBM4, 서버용 모듈 SOCAMM2, 초고용량 저장을 위한 HBF 등 메모리 계층 재편까지 가속화되고 있다.
다만 오픈AI의 연간 환산 매출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엔비디아, AMD, 인텔 등 AI 반도체 관련 주가가 일시적으로 조정을 받기도 했다.
전망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HBM 쏠림 현상으로 범용 D램 공급이 압박받아 스마트폰과 PC용 일반 메모리 수급 불균형이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AI 메모리 특수가 단기 호황이 아니라 구조적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이 얼마인가요?
A. 잠정 집계 기준 107조 4,000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입니다.
Q. TSMC 실적이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 AI 가속기와 최첨단 공정 칩 수요가 폭증하면서 매출이 전년 대비 50% 넘게 늘었습니다.
Q. AI 호황은 얼마나 이어지나요?
A. 메모리 수급 불균형이 2028년까지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등 구조적 흐름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Q. 리스크는 없나요?
A. 오픈AI 매출 기대 미달 같은 소식이 나오면 AI 관련 주가가 민감하게 조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 머니투데이 보도 | ZDNet Ko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