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2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발사 사실을 포착하고 정확한 종류, 비행거리, 고도, 속도 등 세부 제원 분석에 착수했습니다.
일본 방위성 역시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추정체가 발사돼 이미 동해상으로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군 당국은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경계를 강화하고, 한미 공조 체계 하에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발사 경위와 배경
이번 발사는 지난 10월 3일 원산 일대에서 이뤄진 탄도미사일 발사(비행거리 700km 이상 포착) 이후 9일 만의 도발입니다. 당시 북한 관영매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하에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을 실시했으며, 약 1,000km를 비행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특히 우리 군은 지난 8일 비무장지대(DMZ) 북한군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국산 극초음속 활공비행체(HGV) 시험발사 성공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북한 발사는 이 같은 한국군의 무기 공개 직후 이뤄진 맞대응 성격의 무력 시위로 풀이됩니다.
영향과 전망
군 당국은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최종 확인될 경우 이명(系名)과 사거리를 추후 공개할 방침입니다. 북한은 최근 극초음속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 이번 발사체가 극초음속 계열일 가능성도 분석 대상입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미국 대선 국면과 한미연합훈련 일정 등에 맞춰 도발 강도를 조절해 온 만큼, 단기적으로 추가 발사와 정찰위성·고체연료 미사일 시험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고 봅니다. 정부는 안보리 결의 위반 여부를 근거로 국제사회 공동 대응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는 무엇인가요?
합참은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 발사체라고 밝혔으며, 정확한 종류와 제원은 분석 중입니다.
Q2. 발사는 언제, 어디서 이뤄졌나요?
10월 12일 오전 동해상 방향으로 발사됐으며, 일본 방위성도 발사를 포착하고 동해상 낙하로 판단했습니다.
Q3. 이번 발사가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지난 3일 발사 이후 9일 만의 도발이며, 우리 군의 극초음속 활공비행체 시험발사 공개 나흘 만에 이뤄진 맞대응 성격으로 풀이됩니다.
Q4. 우리 군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합참은 제원 분석과 함께 추가 발사에 대비한 감시·경계를 강화했고,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대비 태세를 유지 중입니다.
Q5. 앞으로 추가 도발 가능성은?
북한이 극초음속·고체연료 기술 시험을 반복해 온 만큼 추가 발사 가능성이 제기되며, 군은 24시간 감시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