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가 27일 회의를 열고 부산 기장 고리 원자력발전소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여부를 결정하는 두 번째 심의를 진행한다.
고리 3호기는 2024년 9월 28일, 4호기는 지난해 8월 6일 가동이 중단돼 각각 2년 1개월, 1년 2개월째 정지 상태다.
이번 심의는 한국수력원자력이 계속운전을 신청한 10개 원전 가운데 두 번째 심사로, 앞서 원안위는 고리 3·4호기 사고관리계획서를 승인한 바 있다.
배경
계속운전 심사는 설계 수명을 넘긴 원전이 안전성을 입증해야 통과하는 관문으로, 격납용기 재료 시험 성적서 논란 등 안전성 검증이 쟁점이 되어 왔다.
정부의 원전 확대 정책과 재생에너지 전환 논쟁이 맞물리며 사회적 관심이 크다.
전망
허가가 나면 점검과 시운전을 거쳐 내년 재가동이 가능할 전망이며, 전력 수급과 탄소 중립 목표에도 영향을 준다.
심의가 길어지면 그만큼 전력 공급 차단 위험이 커져 여름철 전력 수급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 고리 3·4호기는 왜 멈춰 있나요?
A. 계속운전(수명 연장) 허가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가동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Q. 이번 심의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 계속운전 허가 여부를 결정하는 두 번째 관문 심의입니다.
Q. 재가동은 언제 가능한가요?
A. 허가 후 점검과 시운전을 거쳐 내년 재가동이 목표입니다.
Q. 쟁점은 무엇인가요?
A. 영구정지 수준의 안전성 입증과 격납용기 재료 검증 신뢰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