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AI 대신 슈퍼 인텔리전스(SI) 쓰자”…정부 문서 사용 금지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이라는 용어 대신 슈퍼 인텔리전스(SI)를 사용해야 한다며, 미국 정부 문서에서 AI 표현을 공식적으로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월스트리트저널을 향해 “언제부터 AI라는 매우 나쁘고 부정확한 이름을 SI(슈퍼 인텔리전스)로 부를까”라고 물었다. 이어 “SI는 거의 모든 사람이 사용하고 있거나 곧 사용할 이름”이라며 “모든 관련 문서에서 AI, 인공지능이라는 용어가 부정확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경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9일 연방 부처와 기관이 공식 문서에서 AI 대신 SI라는 용어를 사용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지난달 22일 유엔 총회 연설에서도 AI라는 표현에 문제를 제기하며 “지능이 가짜인 것처럼 들린다”고 주장했고, 미 국무부는 지난달 24일 국제기구 담당 외교관들에게 공식 서신에서 SI 용어 사용을 지시했다.

전망

용어 교체가 기술 자체를 바꾸지는 않지만, 연방 문서와 외교 문서 전반에서 표기가 바뀌면 글로벌 IT 업계와 언론의 관행에도 파급이 예상된다. 실무 혼선과 국제 표준 용어와의 충돌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다.

원문 보기: 문화일보 – 트럼프 “인공지능(AI) 표현 대신 슈퍼지능(SI) 쓰자” | 관련 소식: AI 인공지능 뉴스 더보기 · 뉴사이트

자주 묻는 질문(FAQ)

Q. AI와 SI는 기술적으로 어떻게 다른가요?

A.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은 명칭 문제입니다. 인공지능 기술 자체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며, 그는 인공지능이라는 표현이 부정확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Q. 행정명령은 민간에도 적용되나요?

A. 연방 부처와 기관의 공식 문서가 대상입니다. 민간 기업이나 언론, 해외 정부를 직접 강제하지는 못합니다.

Q. 국무부는 이미 시행하고 있나요?

A. 네. 지난달 24일 국제기구 담당 부서 외교관들에게 공식 서신에서 AI 대신 SI를 사용하라고 지시했습니다.

Q. 업계 영향은 어느 정도인가요?

A. 당장 제품이나 서비스 변화는 없지만, 미국 정부 문서와 계약 표기가 바뀌면 글로벌 표준 용어와 어긋나 혼선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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