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악지역에서 순례객 5명과 조종사 1명을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해 탑승자 6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사고는 30일(현지시간) 오후 인도 우타라칸드 주 조시마트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헬리콥터는 힌두교 순례지인 바드리나트에서 이륙한 뒤 연락이 두절됐고, 이후 험준한 산사면에서 잔해가 발견됐습니다. 현장이 외진 곳에 있어 구조대가 시신 수습 작업을 진행 중이며,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탑승자 6명 전원 사망…카르나타카 출신 지인 그룹
연합통신(AFP·AP) 등 외신에 따르면 탑승자는 힌두 순례객 5명과 조종사 1명이었습니다. 순례객 5명은 카르나타카 주 출신 친구 그룹으로, 이 가운데 벵갈루루 소속 경찰관 1명과 변호사 2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41세 승객 한 명은 추락 몇 분 전 히말라야 산경을 담은 영상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배경: 순례 성수기 히말라야 헬기 운항, 사고 위험도 높은 구간
우타라칸드 주는 바드리나트·케다르나트 등 힌두교 4대 성지 차르담 야트라가 이어지는 순례의 요충지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산악지형과 여건상 헬리콥터 이동 수요가 크지만, 높은 고도와 좁은 협곡,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가 겹치면서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꼽힙니다.
실제로 인도에서는 순례철을 중심으로 헬리콥터 사고가 반복돼 왔고, 인도 당국은 운항 업체 정비 상태와 기상 조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온 배경이 있습니다.
전망: 인도 민간항공당국 조사 착수 예정
당국은 항공기 잔해와 비행기록을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기상 악화 여부, 기체 정비 상태, 산악 지형에서의 운항 판단 과정 등이 주요 조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현지에서는 순례 노선 헬기 안전 규정 재점화 요구가 다시 나올 전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헬기 추락 사고는 어디서 발생했나요?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 주 조시마트 인근 히말라야 산악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Q2. 탑승자는 몇 명이며, 사망자는 얼마나 되나요?
순례객 5명과 조종사 1명 등 6명이 탑승했으며, 6명 전원 사망이 확인됐습니다.
Q3. 사고 헬기는 어디서 출발했나요?
힌두교 순례지 바드리나트에서 30일 오후 이륙한 뒤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Q4. 사고 원인은 밝혀졌나요?
아직 조사 중입니다. 급변하는 산악 기상과 험준한 지형이 주요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Q5. 히말라야 순례 헬기 사고가 잦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높은 고도의 협곡 노선과 짧은 운항 구간,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 등으로 운항 난이도가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출처: AFP·AP·ANI 보도 종합 (구글뉴스 관련 보도 모음, 해외 언론 보도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