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지난 22대 총선에서 57곳 투표구의 개표 결과가 허위 입력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의원은 선관위에 선거 관리를 더 맡길 수 없다며 이태한 선관위 특별검사팀에 자료를 전달하고 강도 높은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다만 아직 국회의원 개인의 주장 단계로, 선관위 확인과 수사 결과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기자회견 내용 — 개표 상황표와 전산 결과 불일치 주장
주 의원은 1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수도권에 이어 전국을 확인한 결과 수기 작성 개표 상황표와 전산 입력 개표 결과가 서로 달랐다고 밝혔습니다.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5개 투표소에서 730표가 허위 입력됐다고 주장했고, 42개 투표소에서는 선거인 수에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요 사례 — 정읍, 기장, 송도, 울산 사례 제시
주 의원은 전북 정읍 시기동 제2투표구에서는 개표상황표의 유효투표수 합계가 0표였는데 개표 결과에는 369표가 기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산 기장군 일광읍 제3투표구는 무효투표 수가 상황표 225표와 결과 4표로 달랐고, 인천 연수구 송도4동 제4투표구는 선거인 수가 2천명 이상 차이가 났으며, 울산 동구 전하1동 제1투표구는 개표 결과에 선거인 수가 2천명 이상 많이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촉구 내용 — 사전투표제 폐지와 특검 수사 촉구
주 의원은 부정 입력 수준이 이 정도라면 선거 관리를 더 이상 맡길 수 없다며 사전투표제 전면 폐지를 주장했습니다. 또 2일 오후 서초구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 사무실을 찾아 관련 자료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증 포인트 — 주장과 확인 사이
개표 상황표와 전산 입력의 불일치가 사실이라면 단순 기재나 입력 오류인지 의도적 조작인지에 따라 사안의 성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선관위 측 입장 확인과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라는 점을 분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태한 특검팀이 제시된 자료를 어떻게 검증하는지가 향후 선거 제도 논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주진우 의원의 주장 내용은 무엇인가요?
22대 총선 57곳 투표구의 개표 결과가 허위 입력됐다는 것입니다. 15개 투표소 730표 허위 입력과 42개 투표소 선거인 수 차이를 예로 들었습니다.
Q2. 어떤 사례를 제시했나요?
전북 정읍, 부산 기장, 인천 송도, 울산 동구 등의 투표구에서 개표 상황표와 전산 결과 수치가 다르다는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Q3. 이태한 특검은 무엇인가요?
선거관리위원회 관련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구성된 특별검사팀입니다. 주 의원은 이곳에 자료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Q4. 주장이 사실로 확인된 것인가요?
아닙니다. 아직 국회의원의 주장 단계이며, 선관위 확인과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Q5. 사전투표제 폐지 주장은 어떤 배경인가요?
개표 신뢰성 의문을 근거로 사전투표제 전면 폐지를 주장한 것으로, 제도 개편 여부는 별도의 국회 논의 사안입니다.
참고 자료
연합뉴스 — 주진우 의원 개표 결과 허위 입력 주장 보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