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들, ‘AI 에이전트 스마트폰’ 경쟁…WAIC서 대거 공개

중국 AI 에이전트 스마트폰 WAIC 전시

2026년 7월 20일 | 뉴스투데이

중국 기업 AI 에이전트 스마트폰 WAIC 전시

출처: Channel News Asia

중국 기술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스마트폰에 통합하는 경쟁에서 앞장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중국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앱 간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트 AI 스마트폰’을 대거 공개했다.

누비아, 나비X 울트라 공개

중통산하의 브랜드 누비아(Nubia)는 바이트댄스의 인기 AI 챗봇 ‘더우바오(Doubao)’를 탑재한 ‘나비X 울트라(NaviX Ultra)’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프로토타입 출시 직후 매진되는 인기를 보였다. 폰 내장 AI 에이전트가 다양한 앱을 넘나들며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너, 로봇 폰 선봬

아너(Honor)는 로봇 팔에 장착된 인터랙티브 카메라와 알리바바와 공동 개발한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로봇 폰(Robot Phone)’을 시연했다. 이 폰은 사진 촬영, 실시간 번역, 개인화된 음성 비서, 지능형 배터리 관리 등의 기능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스텝펀 등 신규 플레이어도

AI 스타트업 스텝펀(StepFun)을 포함한 여러 기업도 에이전트 AI 폰 콘셉트를 선보였다. 중국 기업들은 온디바이스 AI를 통해 클라우드 의존도를 줄이고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AI가 바꾸는 스마트폰 경쟁 구도

AI 통합은 스마트폰의 근본적인 능력을 변화시키고 있다. 고급 사진 촬영, 실시간 번역, 개인화 음성 비서, 지능형 배터리 관리 등이 AI로 가능해지면서, 중국 기업들이 혁신의 전면에 나서고 있다. 다만 AI 붐으로 인한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저가 스마트폰 생산이 어려워지면서, 애플과 삼성이 시장을 주도하는 구조가 강화되고 있다.

애플과 구글의 동향

애플의 ‘애플 인텔리전스’는 중국 내 출시 허가를 받았으나 유럽연합(EU)에서는 아직 승인 대기 중이다. 구글의 제미나이 3.5 프로 모델은 코딩 및 복합 추론 과제에서 기대에 못 미쳐 출시가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링크: Channel News Asia | The Next Web

자주 묻는 질문(FAQ)

Q. 에이전트 AI 스마트폰이란 무엇인가요?
A. 스마트폰 내장 AI가 사용자의 개입 없이 여러 앱을 넘나들며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스마트폰을 말합니다.

Q. 누비아 나비X 울트라의 특징은?
A. 바이트댄스의 더우바오 AI를 탑재했으며, 프로토타입 출시 직후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Q. 중국 기업들이 AI 스마트폰에서 앞서나가는 이유는?
A. 강력한 AI 생태계(바이트댄스, 알리바바 등)와 적극적인 투자, 그리고 온디바이스 AI 기술에 집중한 덕분입니다.

Q. 한국 소비자도 이런 폰을 사용할 수 있나요?
A. 현재 이 기기들은 주로 중국 내수용이지만, 삼성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도 유사한 에이전트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 조만안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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