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 Z8 시리즈가 국내 사전판매에서 역대 갤럭시 최다 기록인 144만 대를 세웠다. 국내를 넘어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서도 전작 대비 사전판매량이 60% 늘며 폴더블폰 대중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노트10의 138만 대를 넘어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7일간 진행된 사전판매에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와 Z 폴드8, Z 플립8 등 3종이 총 144만 대 팔렸다. 이는 2019년 갤럭시 노트10이 11일간 기록한 138만 대를 넘어선 역대 최다이며, 올해 갤럭시 S26 시리즈의 135만 대, 지난해 Z7 시리즈의 104만 대도 모두 앞섰다.
여권형 폼팩터가 젊은 층을 잡았다
사전판매의 약 70%는 접으면 여권을 연상시키는 새 디자인의 갤럭시 Z 폴드8이 차지했다. 가로로 넓어진 4 대 3 화면비와 새로운 폼팩터가 10대에서 30대 소비자와 여성 고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용 색상으로는 피스타치오와 민트의 인기가 높았다.
동남아에서도 폴더블 이탈 현상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도 폴드8 시리즈 사전판매량이 전작 대비 60% 증가했으며, 구매층의 약 60%가 10대에서 30대였다. 자카르타의 한 30대 은행원은 폴더블폰을 한번 쓰면 일반 스마트폰으로 돌아가기 어렵다며 폴드8 구매를 망설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애플에 폴더블폰이 없다는 점도 선택에 영향을 준다.
9월 애플 발표와 본격 대결
애플은 오는 9월 9일 신제품 발표회에서 첫 폴더블 아이폰 공개가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 갤럭시 S26 팬 에디션을 앞두고 있어 폴더블과 보급형 시장에서 양사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갤럭시 Z8 사전판매 144만 대의 의미는?
A.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국내 사전판매 최다 기록으로, 2019년 갤럭시 노트10의 138만 대를 넘어선 수치입니다.
Q. 갤럭시 Z 폴드8이 특히 인기 있는 이유는?
A. 여권을 닮은 새로운 디자인과 가로로 넓어진 화면비가 젊은 층과 여성 고객의 호응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Q. 애플도 폴더블폰을 출시하나요?
A. 오는 9월 9일 애플 신제품 발표에서 첫 폴더블 아이폰 공개가 예상되며, 출시 가격은 2500달러 안팎으로 거론됩니다.
출처: ZDNet Korea – 삼성 갤Z8 시리즈, 국내 사전판매 역대 최대 144만대 / 한국경제 – 갤럭시 Z8 손에 쥔 동남아 MZ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