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te.kr 아침 브리핑]
나사(NASA)의 차세대 우주망원경 ‘로만 우주망원경’이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 팰컨 헤비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로만 우주망원경은 하블보다 시야가 100배 넓은 광시야 적외선 관측 장비를 탑재해, 우주 팽창의 원인인 암흑에너지 정체 규명과 외계행성 대규모 탐사를 목표로 한다.
배경
로만 우주망원경은 하블 우주망원경의 후속 격으로, 명칭은 나사 최초 여성 최고위 경영자인 낸시 그레이스 로만 박사의 이름을 딴 것이다.
기존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깊이 있는 좁은 시야 관측에 특화된 반면, 로만은 넓은 하늘을 빠르게 훑는 대규모 측량 임무에 특화되어 있다.
지난 10여 년간 나사는 예산 지연과 기술 검증 과정을 거쳤으며, 이번 발사로 본격적인 임무 준비에 돌입하게 됐다.
전망
로만은 수십억 개의 은하를 관측해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의 분포를 정밀 측정하고, 중력 렌즈 기법으로 수천 개의 외계행성을 발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측 데이터는 공개 정책에 따라 전 세계 연구진에 즉시 공개되며, 한국을 포함한 국제 천문학계의 후속 연구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우주 발사 시장에서도 스페이스X의 대형 발사체 수요가 과학 임무로까지 확대되면서 상업 우주 협력 모델이 한층 굳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Q1. 로만 우주망원경은 하블과 무엇이 다른가?
하블과 동일한 크기의 거울을 쓰지만 시야가 약 100배 넓어 하늘 전체를 빠르게 측량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Q2. 주요 관측 목표는 무엇인가?
암흑에너지 규명, 외계행성 탐사, 적외선 천체 관측이 3대 핵심 임무다.
Q3. 발사체는 무엇이 쓰였나?
스페이스X의 대형 로켓 팰컨 헤비가 발사를 담당했다.
Q4. 일반인도 관측 결과를 볼 수 있나?
관측 데이터는 공개 정책에 따라 공개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