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빌딩 지하에서 AI 로봇이 상추를 수확한다… 도심 수직농장의 미래

강남 빌딩 지하 AI 스마트팜 상추 재배 뉴스 기사 화면

서울 강남대로 고층 빌딩의 지하에서 인공지능이 농사를 짓고 있다. 사물인터넷 재배기가 온도와 습도, 빛의 양을 조절하고, 인공지능 로봇이 작물 상태를 살피고 수확까지 맡는 도심 속 수직 농장이다.

강남 빌딩 지하 AI 스마트팜 상추 재배 뉴스 기사 화면

출처: 동아일보 기사 화면 캡처

이 스마트팜은 카메라로 상추의 무게와 밀도를 정밀하게 분석해 상품성이 좋은 개체를 골라 수확한다. 버터헤드와 유럽 양상추 등 샐러드용 채소 10여 종을 길러 연간 약 36톤을 생산한다. 재배 기간도 2주 이상 짧아지고 사람 손이 가는 일도 크게 줄었다.

땅 없이도, 날씨와 상관없이 1년 내내 작물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이 도심 농업의 최대 장점이다. 기후변화로 야외 농사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농촌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빌딩 안 농사는 식량 공급의 새로운 답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술 확산도 이어지고 있다. 강남구는 로봇과 인공지능 시험장 사업을 통해 세곡동 스마트팜에서 딸기 작물의 생육 상태를 분석하고 수확 시기를 판단하는 기술의 정확도를 검증 중이다. 딸기 수확 로봇 시연도 진행된다.

다만 초기 구축 비용이 크고 전기 요금 부담이 커서 수익성 확보가 과제로 남는다는 지적도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발전하며 비용이 내려가면, 도심 속 농장이 우리 밥상에 더 가까이 다가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자주 묻는 질문

Q. 강남 빌딩 지하 스마트팜에서는 무엇을 기르나요?

A. 버터헤드와 유럽 양상추 등 샐러드용 채소 10여 종을 길러 연간 약 36톤을 생산합니다.

Q. 인공지능과 로봇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A. 사물인터넷 재배기가 생육 환경을 관리하고, 인공지능 로봇이 카메라로 작물의 무게와 밀도를 분석해 수확 적기를 판단합니다.

Q. 도심 스마트팜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A. 날씨와 땅의 제약 없이 1년 내내 작물을 기를 수 있고, 수확까지 자동화해 노동력을 아낄 수 있습니다.

Q. 남은 과제는 무엇인가요?

A. 초기 구축 비용과 전기 요금 부담이 커서 수익성 확보가 관건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원문 보기: 동아일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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