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애플, 비전프로·시리 팀서 200여 명 감원…VR 게임 청산하고 스마트글래스로 전환

[속보] 애플이 혼합현실 헤드셋 비전프로와 음성비서 시리 관련 팀에서 200여 개 일자리를 없애는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8월 21일(현지시간) 여러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감원은 비전프로 사업에서 게임과 몰입형 영상 부문을 사실상 접고, 스마트글래스와 차세대 인공지능에 자원을 집중하려는 전략 전환의 일환이다.

무슨 일이 있었나

보도를 종합하면 비전프로 부문에서 약 100개, 시리 등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약 100개 일자리가 각각 사라졌다. 비전프로 팀에서는 게임 전담 조직이 해체되고 몰입형 영상 콘텐츠를 만들던 인력도 축소됐다. 시리 쪽에서는 구형 아키텍처를 다루던 인력이 줄었는데, 애플이 새로운 기술 구조 위에서 움직이는 인공지능 시리를 만들면서 필요한 전문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배경 — 비전프로는 왜 축소되나

비전프로는 2024년 2월 3,699달러라는 높은 가격에 출시됐지만 대중적 보급에는 한계가 있었다. 여기에 몰입형 영상 콘텐츠는 제작 비용이 매우 큰 데다 이를 소비할 이용자도 많지 않았다. 애플은 비전프로와 비전운영체제 자체를 없애는 것은 아니며, 신형 모델은 늦어도 2028년쯤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의 우선순위는 몰입형 영상이나 고급 게임을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글래스 출시로 옮겨간 상태다.

영향과 전망

이번 조정은 애플이 한때 차세대 플랫폼으로 내세웠던 공간컴퓨팅의 비중을 줄이고, 안경 형태의 웨어러블과 인공지능에 베팅하는 방향으로 무게중심을 옮겼다는 신호로 읽힌다. 시리 재편은 올해 애플의 인공지능 전략에서 가장 큰 숙제였는데, 이번 인력 교체가 새 시리 출시 속도와 직결될지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소비자용 인공지능과 웨어러블 시장에서 뒤처진 애플의 반격이 이번 구조조정 이후 본격화할지 관심이 쏠린다. 애플은 새로운 역할도 만들어지겠지만 일부 일자리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관련 인력의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주 묻는 질문

Q. 비전프로 제품 자체는 단종되나요?
A. 아니요. 애플은 비전프로와 비전운영체제를 유지하며, 신형 모델 출시를 늦어도 2028년쯤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조정은 게임·몰입형 영화 등 일부 콘텐츠 조직 축소가 중심입니다.

Q. 감원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A. 비전프로 부문 약 100명, 시리 등 소프트웨어 부문 약 100명 등 총 200여 명으로 알려졌습니다.

Q. 애플이 스마트글래스를 낸다는 게 사실인가요?
A. 여러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몰입형 영상과 고급 게임을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글래스를 우선 출시하는 방향으로 전환했습니다. 정식 출시 시기는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Q. 시리 팀 재편은 무슨 의미인가요?
A. 오래된 기반을 손보던 인력이 줄고, 새로운 기술 구조로 다시 만드는 인공지능 시리에 맞는 인력으로 교체된다는 뜻입니다. 애플 인공지능 전략의 핵심転환점으로 해석됩니다.

Q. 이번 뉴스, 한국 이용자에게도 의미가 있나요?
A. 네. 애플 생태계의 방향이 헤드셋에서 안경형 웨어러블과 인공지능으로 옮겨가면 향후 아이폰과 연동되는 신제품 흐름도 그 방향을 따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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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9to5Mac /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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