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누리호 5차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7일 낮 12시 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발사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며 4회 연속 발사 성공 기록을 세웠습니다.
누리호는 발사 후 1·2단 분리, 페어링 분리, 3단 엔진 연소를 모두 정상적으로 수행했고, 약 570~580km 고도의 태양동기궤도에 도달했습니다.
초소형 군집위성 5기 전량 사출 성공
이번 발사의 가장 큰 관심사였던 주탑재위성 투입에는 국내 최초로 복수의 초소형 군집위성 5기(2~6호)가 목표 궤도에 모두 안정적으로 사출됐습니다.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 중 9기도 성공적으로 분리됐으며, 나머지 1기는 미사출 신호가 확인돼 원인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발사 약 40여 분 뒤인 오후 1시 8분경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을 통해 군집위성 6호와의 초기 교신에 성공했고, 이후 다른 위성들과도 국내외 지상국을 통해 교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적 발사 성공률 80%, 신뢰성 입증
누리호는 2차, 3차, 4차 발사에 이은 4회 연속 성공으로 누적 발사 성공률 80%를 기록했습니다. 한 번의 발사로 여러 위성을 동시에 투입하는 다중 위성 수송 역량을 입증한 것도 의미가 큽니다.
이번 발사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발사 운용 참여가 한층 확대됐습니다. 정부 주도 개발 단계를 지나 민간 중심의 뉴스페이스(New Space) 전환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향후 전망
누리호는 차기 발사체인 차세대 발사체 개발의 기반이 됩니다. 군집위성 운용 기술이 검증됨에 따라 지구관측, 통신, 군사 정찰 분야에서 초소형 위성 발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자체 발사체 확보는 우주산업 주권과 국가 안보 측면에서도 전략적 가치가 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누리호 5차 발사는 언제 이뤄졌나요?
2026년 10월 7일 낮 12시 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발사됐습니다.
Q2. 탑재된 위성은 몇 기인가요?
초소형 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 등 총 15기가 탑재됐으며, 이 중 14기가 성공적으로 사출됐습니다.
Q3. 누리호의 누적 발사 성적은 어떻게 되나요?
5차 발사 중 4회 연속 성공을 포함해 누적 발사 성공률은 80%입니다.
Q4. 이번 발사의 의의는 무엇인가요?
국내 최초 복수 초소형 군집위성 동시 투입에 성공했으며, 민간 주도 우주개발 전환을 가속화했습니다.
Q5. 누리호 이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누리호 성과를 기반으로 더 큰 추력의 차세대 발사체 개발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