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장중 4%대 폭락…매도 사이드카 발동, 삼전·하이닉스 동반 급락

코스피 지수 급락과 매도 사이드카 발동을 묘사한 일러스트
10월 13일 장 초반 코스피 지수가 4%를 넘게 폭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표 반도체주가 4~6%대 급락하며 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습니다.
코스피 지수 급락과 매도 사이드카 발동을 묘사한 일러스트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급락의 배경, 중국 창신메모리 쇼크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CXMT)가 연말까지 4F² 구조를 적용한 차세대 서버용 DDR5 메모리 모듈 출시를 예고하면서 충격이 커졌습니다. 국내 기업들이 우위를 점해 온 고성능 서버용 D램 시장까지 중국의 기술 추격이 가시화되면서 공급 과잉과 마진 감소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미국 증시 반도체 약세 여파

간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이 3.9%, 샌디스크가 6.0% 하락하는 등 글로벌 반도체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67% 급락했습니다. 이 악재가 국내 반도체 투톱으로 그대로 전이됐습니다.

외국인 매도세와 시장 전망

외국인 투자자들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매도 물량을 집중시켰습니다. 다만 증권가는 창신메모리의 실제 양산 성공 여부와 수율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은 만큼 공급 과잉 공포가 단기적으로 과도하게 반영된 측면이 있다고 분석하며, 당분간 단기 변동성 확대를 예상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사이드카란 무엇인가요?

A.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일정 폭 이상 급락하면 일정 시간 동안 프로그램 매매를 제한하는 제도로, 급격한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발동됩니다.

Q. 급락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인가요?

A. 중국 창신메모리의 차세대 서버용 D램 출시 예고로 인한 공급 과잉 우려와 미국 반도체주 약세가 겹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Q.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얼마나 빠졌나요?

A. 장중 4~6%대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Q. 앞으로 증시는 어떻게 되나요?

A. 전문가들은 공포가 과도하게 반영됐다고 보면서도,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과 외국인 매도세로 단기 변동성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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