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에서 참패를 맞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상대 소규모 공격 실시를 발표하며 국제 정세에 새 긴장이 흐르고 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야당 민주당의 압승, 이른바 블루 쓰나미가 확정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보팀과 참모진들과 이란 공격 재개 여부를 논의했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그리고 소규모 공격이 실제로 이루어졌다고 알려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입구에 자리한 케슘섬 일대가 이미 공습을 받은 것을 미국과 이란이 모두 확인했다. 케슘섬은 우리나라 제주도의 80퍼센트 정도 크기로, 섬 안에 동굴과 레이더 기지, 미사일 기지를 갖춘 요새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선거 패배 이후 여론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한 카드라는 분석을 내놓는다. 상원에서조차 공화당이 패배할 것이라는 예상이 적었던 만큼, 트럼프 입장에서는 외부 변수로 국민 시선을 전환할 필요가 컸다는 것이다.
배경
이번 중간선거는 하원은 물론 상원에서도 공화당이 크게 밀리는 이변이 있었다. 대부분의 선거구가 공화당에 유리하게 그려져 있었다는 점에서 충격이 컸다. 여기에 이스라엘 총선에서도 네타냐후 총리가 과반 승리를 확정하지 못하면서 중동 정세의 향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한층 깊어졌다.
앞으로의 전망
이란과의 긴장이 수위를 높이면 유가와 원유 수송로, 우리 수출 기업까지 영향권에 들어온다. 특히 케슘섬은 호르무즈 해협이라는 세계 석유 수송의 목줄에 위치해 있어, 확전 여부에 따라 글로벌 시장 요동이 커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을 감행한 시점은 언제인가요?
A. 중간선거 참패가 확정된 직후이며, 안보팀과 공격 재개를 논의한 뒤 소규모 공격이 이루어졌다고 알려졌습니다.
Q. 공격이 있었던 곳은 어디인가요?
A. 호르무즈 해협 입구의 케슘섬 일대로, 미국과 이란이 공습 사실을 모두 확인했습니다.
Q. 전문가들은 왜 이 공격을 했다고 보나요?
A. 선거 패배로 쏠린 여론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카드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Q. 한국 경제에는 어떤 영향이 있나요?
A. 호르무즈 해협 긴장이 유가와 원유 수송에 영향을 주면 수출과 증시에 파장이 올 수 있습니다.
출처: 와이티엔 보도 · 관련 뉴스: 국제 정치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