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AI 기반 스마트 상수도 기술이 아프리카 대륙으로 향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플로워크연구소와 함께 국제협력기구(KOICA) 공공협력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탄자니아의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 상수도 구축 및 개선 마스터플랜 수립을 함께 추진한다. 부산의 선진 상수도 정책과 운영 기술을 현지에 공유하는 것이 골자다.
기관별 역할 분담
상수도사업본부는 부산의 상수도 운영 노하우 공유와 현지 운영관리 체계 진단을 맡는다. 플로워크연구소는 AI·디지털트윈 기반 누수 감지 기술의 실증과 기술 지원을,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탄자니아 물관리 관계자 대상 연수를 담당한다.
의미와 전망
재단은 이번 사업을 공공과 민간의 전문성을 결집한 부산형 국제개발협력 모델의 본보기로 평가했다. 지자체와 산하기관, 민간 연구소가 팀을 이뤄 수주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확산 가능성도 주목받는다. 현지 실증을 거쳐 스마트 물관리 기술이 다른 개발도상국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자주 묻는 질문
Q. 어떤 기관이 참여하나?
A.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플로워크연구소가 협약을 맺고 KOICA 공공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Q. 탄자니아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나?
A. AI·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 상수도 마스터플랜 수립, 누수 감지 기술 실증, 운영관리 체계 진단, 물관리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 등이 이루어진다.
Q. 디지털트윈이 무엇인가?
A. 실제 상수도 시설을 컴퓨터에 그대로 구현해 누수나 고장을 미리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하는 가상 모델 기술이다.
Q. 이번 사업의 의미는?
A. 부산의 공공 기술과 민간 기술이 결합해 개발도상국 물 문제 해결에 나선 첫 사례로, 부산형 국제개발협력 모델의 기반이 된다.
출처: 연합뉴스(원문) |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