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샛 1호, 우주서 셀피 촬영 성공… 지구 전경 담긴 컬러 영상 지구 도착

누리호 5차 발사에 실려 우주에 오른 초소형 위성 대전샛 1호가 지구를 배경으로 한 셀피 사진과 컬러 영상을 지상에 성공적으로 전송했습니다.

흑백 셀피 사진은 10월 12일 오전 촬영돼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 ‘스텝랩’ 문구가 선명하게 확인됐습니다. 컬러 영상은 14일 오후 촬영 후 15일 새벽 지상 관제실로 수신됐으며, 대전시 로고가 새겨진 위성체와 지구 전경이 담겼습니다.

배경: 교신 실패 위기 극복

대전샛 1호는 10월 7일 누리호 5차 발사로 궤도에 올랐지만 초기 RF 간섭과 지상국 잡음으로 교신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후 10월 8일 밤 여섯 번째 시도 끝에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고, 현재 전력·자세제어·GPS·카메라 등 핵심 시스템이 정상 동작 중입니다.

이 위성은 대전시 주도로 지역 우주기업 5곳이 총 54억 원을 투입해 개발한 27kg급 16U 큐브위성입니다. 이번 교신과 영상 수신으로 지역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광학카메라, 태양전지판, 우주용 메모리 등 핵심 부품의 우주 환경 실증을 마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전망

대전시는 1.5m급 고해상도 전자광학카메라 점검이 끝나는 대로 지구 관측 사진을 추가 공개하고, 도시 관리와 재난 대응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지자체 주도 민관 협력 위성이 실질 성과를 내는 첫 사례로, 지역 우주산업 생태계 확산의 신호로 평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 대전샛 1호는 어떤 위성인가요?
A. 대전시와 지역 우주기업 5곳이 함께 개발한 27kg급 초소형 큐브위성(16U)입니다.

Q. 언제 발사됐나요?
A. 2026년 10월 7일 누리호 5차 발사에 탑재돼 궤도에 투입됐습니다.

Q. 무엇을 촬영했나요?
A. 지구를 배경으로 한 위성 본체 셀피 흑백 사진과 컬러 영상이며, 추후 고해상도 지구 관측 사진도 공개 예정입니다.

Q. 활용 계획은 무엇인가요?
A. 도시 관리, 재난 대응 등에 활용하고 지역 기업 부품의 우주 실증 성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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