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투자 열기가 스마트폰 가격으로 돌아오고 있다.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가 가속화되면서 반도체 업체들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D램 생산에 집중한 결과, 모바일용 D램과 낸드플래시 공급이 부족해졌고 핵심 부품 단가가 급등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출하가를 256GB와 512GB 모델 기준 약 15만 원, 1TB 모델은 약 27만 원 올렸다. 갤럭시 탭 S11 출하가도 함께 인상됐다. 기존에는 고용량 모델 중심이던 인상 폭이 기본 용량 모델까지 확대된 점이 이번 조정의 특징이다.
애플도 예외가 아니다. 신제품 공개 직후 기존 아이폰 17과 아이폰 에어 시리즈의 출하가를 16만~20만 원가량 올리며 원가 상승 부담을 가격에 반영했다.
배경과 전망
HBM 수요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공급이 서버용에 몰리는 구조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점치고 있어, 완성품 가격 인상 압력도 함께 지속될 전망이다.
원문: 한국경제
자주 묻는 질문
Q. 갤럭시 S26 가격은 얼마나 올랐나요?
A. 256GB와 512GB 모델은 약 15만 원, 1TB 모델은 약 27만 원 인상됐습니다.
Q. 애플도 가격을 올렸나요?
A. 네, 아이폰 17과 아이폰 에어 시리즈 출하가가 16만~20만 원가량 올랐습니다.
Q. 왜 메모리 가격이 오르나요?
A. AI 데이터센터용 HBM과 서버 D램 생산에 공급이 집중되면서 모바일용 메모리가 부족해졌기 때문입니다.
Q. 인상 추세는 계속되나요?
A. HBM 수요가 지속되는 만큼 내년 상반기까지 가격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