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칭다오 화물항로 적자…제주도, 재정지원 축소 협약안 마련

제주도가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국제 화물항로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새 협약안을 마련했다. 돈 먹는 하마라는 지적이 이어져 온 항로의 운영 방식을 손보는 것이다.

새 협약안에 따르면 앞으로 2년간 재정지원 한도를 100억 원 미만으로 낮춘다. 또 위약금과 운항 중단 규정에 상호주의를 반영해 일방적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했다.

제주도는 항로의 물동량 확보와 제주기업의 수출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살리는 쪽으로 운영을 개선하되 재정 리스크는 통제하겠다는 구상이다.

새 협약안은 제주도의회 동의를 거치면 올해 안으로 발효될 예정이다.

배경

제주와 칭다오를 잇는 국제 화물항로는 제주산 농수산물과 물류의 대중국 통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물동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운항 지원금이 계속 쌓여 재정 부담으로 지적돼 왔다.

앞으로의 전망

재정지원 한도 축소가 항로 유지와 어떻게 균형을 이룰지가 관건이다. 지원이 줄어들면 운항사 부담이 커져 노선 축소나 운항 중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물동량 확대가 병행되지 않으면 협약 개편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자주 묻는 질문

Q. 제주~칭다오 항로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A.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정지원 한도를 낮추는 등 내용의 새 협약안이 마련됐습니다.

Q. 재정지원 한도는 얼마로 낮춰지나요?
A. 앞으로 2년간 100억 원 미만으로 설정됩니다.

Q. 협약안은 언제 발효되나요?
A. 제주도의회 동의를 거치면 올해 안으로 발효될 예정입니다.

Q.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A. 물동량 확보와 제주기업 수출 확대 지원이 함께 추진됩니다.

출처: 와이티엔 보도 · 관련 뉴스: 제주 뉴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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