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폭염기 배달 라이더 ‘편의점 쉼터’ 운영…9월 30일까지
부산시가 폭염기 장시간 야외 근무를 하는 배달 라이더 등 이동노동자의 건강권과 휴게권을 보장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민간 편의점을 활용한 이동노동자 편의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조치다.

편의점 쉼터에서는 에어컨이 가동되는 쾌적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시원한 음료와 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배달 라이더뿐만 아니라 택배 기사, 건설 노동자 등 야외에서 활동하는 모든 이동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를 확대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지정된 편의점에 들어가 쉼터 이용을 요청하면 되며, 별도의 이용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연일 찜통더위…온열질환자 속출
부산은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도 발생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다. 부산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추가로 개방하고, 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폭염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야외 근로자들의 경우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휴식과 수분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보건 전문가들은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 동안에는 야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경우 충분한 물을 마시고 그늘에서 자주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온열질환의 초기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사태…33개 마을 피해
폭염과 가뭄의 영향으로 상수도가 없는 부산 지역 마을 33곳, 약 2300여 세대에 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산시는 급수차를 투입해 임시로 물을 공급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상수도망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가뭄 피해 마을 주민들은 생활용수는 물론 식수 구하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신속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북구, 무더위 쉼터 야간 운영 연장
부산 북구는 폭염으로 인해 주말 및 야간 무더위 쉼터 운영 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했다. 기존에는 일몰 전후로 운영이 종료되었으나, 밤까지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위험이 커졌기 때문이다. 연장 운영을 통해 노인과 저소득층 등 냉방비 부담이 큰 주민들이 안전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부산은행 8월 9일 새벽 금융거래 일시 중단
한편, 부산은행은 시스템 점검을 위해 8월 9일 새벽 시간에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이 시간 동안에는 계좌 이체, 현금 인출, 인터넷 뱅킹 등의 서비스가 제한되므로, 시민들은 미리 일정을 확인하고 금융 거래를 조정하는 것이 좋다. 부산은행은 점검 완료 후 정상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출처: 뉴스부산 (newsbusan.com)
자주 묻는 질문
Q1. 부산시 편의점 쉼터는 언제까지 운영되나요?
부산시 이동노동자 편의점 쉼터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됩니다. 폭염기 동안 배달 라이더 등 이동노동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Q2. 편의점 쉼터는 누가 이용할 수 있나요?
배달 라이더뿐만 아니라 택배 기사, 건설 노동자 등 야외에서 활동하는 모든 이동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Q3. 부산 가뭄 피해 지역은 어디인가요?
상수도가 없는 부산 지역 마을 33곳, 약 2300여 세대가 물 공급 중단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급수차를 투입해 임시 공급 중입니다.
Q4. 북구 무더위 쉼터 운영 시간은?
부산 북구는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 쉼터 운영 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했습니다. 주말에도 운영됩니다.
Q5. 부산은행 금융거래 중단은 언제인가요?
부산은행은 시스템 점검을 위해 8월 9일 새벽에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할 예정입니다. 미리 일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