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수출 2755억달러 역대 최대… 반도체 호황 견인

2026년 2분기 대한민국 수출액은 2,755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세계적인 인공지능 인프라 확충에 따른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되면서 수출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반도체 수출은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 모두에서 강세를 보였다. 특히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폭증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다. 시스템 반도체에서도 파운드리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회복하는 추세다.

자동차, 선박, 일반 기계 등 전통적인 주력 품목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다만 석유화학 제품은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인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정부는 반도체 이후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소형모듈원자로, 핵융합, 양자,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등 7대 첨단기술 분야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Q&A

Q. 2분기 수출 역대 최대의 배경은?
A. AI 인프라 확충에 따른 반도체 수요 폭증으로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 수출이 크게 늘었다.

Q. 주력 품목별 실적은?
A. 반도체가 압도적이며 자동차와 선박도 견조했다. 석유화학은 공급과잉으로 부진했다.

Q. 정부의 미래 대책은?
A. 반도체 의존도 완화를 위해 7대 첨단기술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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