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통영 집중호우 피해 지역,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피해액 433억 원 육박

거제 통영 특별재난지역 선포 관련 뉴스 화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 전역과 통영시 산양읍, 봉평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심각한 호우 피해를 고려해 해당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재가했다.

기록적인 호우, 기록적인 피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거제에는 956.1mm, 통영에는 766.9mm의 비가 쏟아졌다. 잠정 집계된 피해액은 거제 270억 원, 통영 163억 원을 합쳐 모두 433억 원을 넘어섰다. 피해 시설은 거제에서 공공시설 132곳과 사유시설 946곳 등 1078곳, 통영에서 공공시설 334곳과 사유시설 167곳 등 501곳에 이른다. 주택과 상가 침수, 도로 파손, 산사태 등 인명 피해를 포함한 상당한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별재난지역이면 무엇이 달라지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재난 복구비의 국비 지원 비율이 높아진다. 피해 주민에게는 국세와 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정부는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피해 수습에 나서고,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다른 피해 지역에 대해서도 정밀 조사를 거쳐 추가 선포를 검토한다. 경상남도는 주택과 농어업 등 민생과 직결된 사유시설 피해를 신속 지원하고, 공공시설은 시급한 곳부터 조기 복구하겠다는 방침이다. 수협중앙회는 거제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단을 파견하고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 특별재난지역은 어떤 기준으로 정하나요?

A. 재난으로 인한 피해 규모와 복구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대통령이 재가합니다.

Q. 주민들은 어떤 지원을 받나요?

A. 국비 지원을 통한 복구와 함께 세금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Q. 이번 호우는 얼마나 왔나요?

A. 거제에 956.1mm, 통영에 766.9mm가 내리는 등 기록적인 집중호우였습니다.

Q. 추가 선포 가능성이 있나요?

A. 정부는 포함되지 않은 피해 지역에 대한 정밀 조사를 거쳐 추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 중입니다.

출처 및 관련 자료

원문: 한겨레 보도 | 동아일보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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