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핸들 없는 테슬라 사이버캡, 상용화 다음 날 연방 조사 착수

테슬라 사이버캡 NHTSA 조사

테슬라 사이버캡, 상용화 다음 날 연방 조사 착수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핸들·페달·사이드미러 없이 달리는 테슬라의 로보택시 ‘사이버캡(Cybercab)’에 대한 연방 조사(개방 감사 질의 AQ26002)에 착수했다. 조사는 3일 시작됐으며, 이는 테슬라가 텍사스 오스틴에서 사이버캡 상용 운행을 시작한 같은 날이다.

쟁점은 ‘자체 인증’

약 1,000대의 사이버캡이 조사 대상이다. NHTSA는 테슬라가 어떤 기술 자료와 절차를 근거로 연방 자동차 안전 기준(FMVSS) 준수를 자체 인증했는지를 심사한다. 특히 “특정 안전 기준이 사이버캡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판단에 인증이 얼마나 의존했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꼽힌다.

주스와는 다른 길을 선택한 테슬라

아마존의 로보택시 기업 주스(Zoox)는 핸들 없는 차량에 대해 공식 면제 신청 절차를 거쳐 지난 7월 연방 면제를 받았다. 반면 테슬라는 별도 면제 절차 없이 자체 인증을 택했다. 사이버캡은 2인승 로보택시로, 유압식이 아닌 전자식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시스템을 채택한 점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소식이 전해지자 테슬라 주가는 하락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사이버캡의 대량 보급 일정이 달라질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자주 묻는 질문

Q. NHTSA는 무엇을 조사하나요?

테슬라가 핸들·페달 없는 사이버캡을 연방 안전 기준에 적합하다고 자체 인증한 과정과 기술적 근거를 심사합니다.

Q. 조사 대상 차량은 몇 대인가요?

약 1,000대의 사이버캡입니다.

Q. 사이버캡은 어디서 운행되나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상용 운행이 시작됐습니다.

Q. 주스(Zoox)와 차이는 무엇인가요?

주스는 공식 면제 절차를 거쳐 승인받았지만, 테슬라는 면제 없이 자체 인증을 선택했습니다.

Q. 주가에는 어떤 영향이 있나요?

조사 소식 직후 테슬라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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