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협회(IIF)는 2026년 상반기 글로벌 부채가 10조 달러 이상 급증하며 총 365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로는 약 310%로 사상 최고 수준이다.
부채 증가를 이끈 것은 중국을 필두로 한 신흥 시장이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에도 정부와 비금융 기업의 차입이 멈추지 않았다.
고금리 환경에서 부채가 늘어난다는 것은 이자 부담도 그만큼 커진다는 뜻이다. 특히 달러화 부채가 많은 신흥국은 환율 변동까지 겹치면서 이자 상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분석가들은 금리가 높은 상태에서 부채가 계속 불어나면 향후 경기 둔화 국면에서 채무 불이행과 금융 스트레스가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 365조 달러는 어느 정도 규모인가
세계 GDP의 약 3.1배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부채 누적이다.
Q. 부채가 계속 느는 이유는
고금리에도 신흥국 정부와 기업의 차입 수요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Q. 리스크는 무엇인가
경기 둔화 시 이자 상환 부담 급증으로 채무 불이행과 금융 불안이 커질 수 있다.
출처: 홍콩한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