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톱 울트라 공개… 엔비디아와 만든 RTX 스파크 칩 탑재

마이크로소프트가 2년여 만에 열린 대규모 Windows·Surface 이벤트에서 플래그십 노트북 ‘서피스 랩톱 울트라(Surface Laptop Ultra)’와 개발자용 데스크톱 ‘서피스 RTX 스파크 데브 박스’를 공개했다. 엔비디어 젠슨 황 CEO가 무대에 함께 올라 신제품의 AI 성능을 시연했다.

RTX 스파크 칩 탑재, 로컬 AI에 무게

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엔비디아와 공동 설계한 ‘RTX 스파크(RTX Spark)’ 칩이다. 클라우드 의존 없이 기기 자체에서 대규모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특히 데브 박스는 개발자가 로컬에서 생성형 AI 워크로드를 돌릴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내놓았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하이브리드 인텔리전스(Windows Hybrid Intelligence)’라는 OS 수준의 에이전틱 AI 기능도 발표했다. GitHub 코파일럿 등 개발 도구에서 경량 로컬 모델이 기기 안에서 자율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게 한 것이 골자다.

왜 지금 로컬 AI인가

클라우드 AI 비용 상승과 개인정보·보안 이슈가 커지면서, 주요 IT 기업들은 AI 처리를 기기 측으로 옮기는 ‘온디바이스 AI’ 전략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애플과 퀄컴도 자체 NPU로 유사한 방향을 밟고 있어, 노트북 시장의 AI 성능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시장 영향과 전망

서피스 라인업이 고성능 AI 워크스테이션 시장으로 확장되면, 엔비디아의 소비자·개발자용 칩 사업도 새로운 수요처를 얻게 된다. 반면 기존 인텔·AMD 기반 노트북의 입지는 압박을 받을 수 있다. 신제품 가격과 국내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서피스 랩톱 울트라는 언제 출시되나요?

정확한 출시일과 가격은 이번 이벤트에서 공개되지 않았으며, 연내 출시가 예상됩니다.

Q2. RTX 스파크 칩은 무엇인가요?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로컬 AI 워크로드와 게이밍을 위해 공동 설계한 칩입니다.

Q3. 윈도우 하이브리드 인텔리전스는 무엇이 달라지나요?

OS 차원에서 경량 AI 모델이 기기 안에서 자율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클라우드 없이도 AI 기능을 안전하게 쓸 수 있습니다.

Q4. 기존 서피스 사용자도 혜택이 있나요?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하이브리드 인텔리전스 기능 일부는 기존 기기에서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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