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수원·대우건설,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최종 결렬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 현장 전경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신규 건설 사업 시공계약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는 AI 생성 이미지

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과 대우건설 등으로 구성된 국내 시공 협력 체계가 추진해 온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이 최종적으로 결렬됐다. 약 26조원 규모의 초대형 해외 원전 사업으로, 한수원은 신규 시공사를 경쟁입찰로 선정해 사업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무슨 일이 벌어졌나

체코 정부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을 한국 팀에 발주했고, 한수원이 주계약자로서 사업을 총괄하며 국내 건설사와 협력해 시공을 추진하는 구조였다. 이번에 결렬된 것은 이 가운데 실제 시공 수행과 관련된 계약 협상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협상은 계약 조건 조율에 난항을 겪다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한수원은 기존 체계 대신 새로운 시공사를 공모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전환했다.

한수원의 대응

한수원은 시공사 교체를 추진하되 사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주계약자 지위는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규 시공사 선정을 위한 경쟁입찰이 진행될 전망이다.

다만 시공 파트너가 바뀌는 만큼 초기 설계 반영과 공정 계획 조율에 추가 시간이 필요할 수 있고, 국내 원전 협력사 생태계에도 변수가 생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영향과 전망

이번 결렬로 사업 일정이 일부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체코 원전 사업은 한국 원전 산업의 유럽 진출 상징으로 불리는 만큼, 시공계약 재정비가 순조롭게 진행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경쟁입찰 과정에서 국내 건설사들이 다시 참여할 경우 원가 구조와 리스크 분담 방식이 재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 산업 동향으로는 국내 원전 수명 연장 흐름도 함께 주목된다.

자주 묻는 질문

Q. 어떤 계약 협상이 결렬됐나요?

한수원이 대우건설 등 국내 협력사와 진행하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입니다.

Q. 사업 규모는 얼마나 되나요?

약 26조원 규모의 신규 원전 건설 사업으로 알려졌습니다.

Q. 한수원의 다음 계획은 무엇인가요?

신규 시공사를 경쟁입찰으로 선정하고, 사업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Q. 체코 원전 사업 자체가 중단되나요?

주계약이 무산된 것은 아니며, 시공사 교체 절차를 거쳐 사업을 지속하는 방향입니다.

출처: 조선일보 · 한국경제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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