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누락 등 시공 오류가 확인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삼성역의 무정차 통과 운행이 당초 올해 6월 말에서 내년 상반기로 1년 가까이 늦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GTX 삼성역에서 발견된 철근 누락 등 시공 오류와 관련해 정부 합동점검과 전문기관의 보강 방안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며 연내 최종 대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철거 후 재시공 가능성도 열어두고 최종 대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보강 공사가 이뤄질 경우 올해 12월 착공해 영업 시운전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무정차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역 무정차 통과가 실현되면 GTX-A 이용객은 강남 삼성역 구간을 경유하게 되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다만 안전 검증 없이 서둘러 개통할 수 없다는 게 당국의 입장이다.
배경과 의미
GTX-A는 수도권 남부와 서울 도심, 김포·인천 방면을 잇는 광역급행철도로, 개통 당시 삼성역은 역사 공사와 구조 안전성 문제로 열차가 정차 없이 통과해 왔다. 이후 시공 과정에서 철근 누락이 확인되며 개통 시점이 계속 미뤄졌다.
철근 누락은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성과 내진 성능에 직결되는 문제다. 전문가들의 정밀 검증을 거쳐 보강하거나 재시공해야 하는 만큼 공기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으로의 전망
연내 최종 대안이 확정되면 보강 공사 일정과 무정차 통과 시점이 구체적으로 정리될 전망이다. 재시공이 선택될 경우 공기가 더 길어질 수 있어 결정이 주목된다.
이번 사태는 대형 인프라 사업의 품질 관리와 준공 검증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제기했다. 향후 유사 사고를 막기 위한 시공 감리 강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 1. 무정차 통과가 무엇인가요?
열차가 역에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는 것을 뜻합니다. 삼성역은 개통 후 아직 정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질문 2. 연기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역사 구조물 시공 과정에서 철근 누락 등 오류가 확인되어 안전성 검증과 보강이 먼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질문 3. 언제쯤 정차할 수 있나요?
보강 공사가 올해 12월 시작되고 영업 시운전을 거쳐 내년 상반기 무정차 통과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질문 4. 철거 후 재시공도 가능한가요?
국토부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공사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TV 관련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