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해자는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4일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외래 진료실에서 50대 여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B씨를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 35분께 진료실에서 B 교수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 교수는 얼굴에 약 5cm 자상을 입고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병원 내 의료진 폭력, 또다시
이번 사건은 병원에서 의료진이 환자나 보호자에게 공격당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는 진료 과정에서 환자와 밀접하게 마주하는 진료과라는 특성이 있어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의료계에서는 진료실 문 잠금장치, 비상벨 설치, 병원 내 경찰 순찰 확대 등 의료기관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의 전망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피해 교수의 회복 상태에 따라 병원 측이 보안 점검과 함께 대응 절차를 강화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건은 의료기관 종사자의 안전 문제를 다시 사회적 의제로 끌어올리면서 관련 법률 개정 등 제도적 논의가 재점화될 전망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사건은 언제, 어디서 발생했나?
A. 11월 4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외래 진료실에서 발생했다.
Q. 가해자는 누구인가?
A. 50대 여성 A씨로, 특수상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Q. 피해자는 누구이며 상태는 어떤가?
A.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얼굴에 약 5cm 자상을 입고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Q. 왜 특수상해 혐의가 적용되나?
A. 흉기 등 위험한 물건을 사용해 사람의 신체를 상해한 경우 형법상 특수상해가 적용된다.
Q. 앞으로 어떤 대책이 나올 전망인가?
A. 경찰 조사와 함께 병원 보안 강화, 의료기관 종사자 안전 대책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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