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빗썸, 사내 그룹웨어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고객 자산은 안전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 ‘다우오피스’ 해킹으로 임직원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빗썸은 고객 자산과 회원 정보에 대한 접근 정황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유출된 정보에 실제 회원 정보가 포함됐는지 여부는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사내 그룹웨어가 공격 경로

해킹은 외부 시스템이 아닌 사내에서 사용하는 모바일 그룹웨어 애플리케이션을 경유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같은 기간 대신증권, 미래에셋운용 등 금융권에서 유사한 그룹웨어 해킹 침해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더 주목받고 있다. 금융당국은 관련 기업들의 침해 사례 현황을 파악하는 중이다.

고객 자산은 안전, 회원 정보 여부는 분석 중

빗썸은 해킹으로 유출된 정보에 회원 정보가 포함됐는지 분석 중이며, 고객 자산(가상자산·원화)에 대한 접근 정황은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거래소 특성상 회원 정보 유출 시 피싱·스미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업계·시장에 미칠 영향

이번 사건은 금융·가상자산 업계 전반의 협업 도구(SaaS) 보안 점검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해외 협업 솔루션을 쓰는 국내 금융사가 잇따라 침해당한 만큼, 공급망 공격에 대한 방어 체계 재정비와 감독 당국의 조사가 확대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거래소 공식 발표 외 출처의 링크·메시지는 클릭하지 말고, 2차 인증(2FA) 설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안전하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빗썸 해킹으로 내 코인·원화가 위험한가요?
A. 빗썸은 고객 자산 접근 정황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공식 공지를 계속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어떤 정보가 유출됐나요?
A. 사내 그룹웨어 ‘다우오피스’에서 임직원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며, 회원 정보 포함 여부는 분석 중입니다.

Q3. 다른 회사도 해킹당했나요?
A. 네. 대신증권, 미래에셋운용 등에서도 유사한 그룹웨어 해킹 침해가 확인돼 당국이 현황을 파악 중입니다.

Q4. 이용자가 지금 해야 할 일은?
A. 출처 불명의 문자·메일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2차 인증 활성화 및 비밀번호 변경을 점검하세요.

Q5. 2차 피해는 어떻게 막나요?
A. 거래소를 사칭한 피싱·스미싱이 늘 수 있습니다. 공식 앱·채널로 직접 확인하고 개인정보 입력을 자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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