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코딩 특화 AI ‘제미나이 3.7 플래시’ 공개…가격은 절반

3줄 요약
1. 구글이 코딩과 에이전트 작업에 특화된 ‘제미나이 3.7 플래시’를 공개했다.
2. 이전 세대 대비 지능이 크게 개선됐고 도입 비용은 절반 수준이다.
3. 100만 토큰 컨텍스트와 멀티모달 처리를 지원하며 GitHub 코파일럿에도 탑재된다.

구글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지식 작업, 웹 개발 전반에 걸쳐 성능을 끌어올린 새 인공지능 모델 ‘제미나이 3.7 플래시’를 공개했다. 앞선 버전인 제미나이 3.6 플래시가 나온 지 불과 3주 만의 빠른 출시로, 구글이 개발자 피드백과 알고리즘 개선을 즉시 제품에 반영하겠다는 전략을 보여준 대표 사례로 꼽힌다.

새 모델은 디버깅 같은 코딩 작업에서 강점을 보인다. 첫 시도에서 더 높은 정확도의 코드를 만들어내고, 바로 상용 환경에 배포할 수 있는 수준의 코드 품질을 제공한다는 것이 구글의 설명이다. 또한 여러 단계로 이뤄진 계획 수립과 도구 호출 과정에서 더 신중하게 사고해 전체 작업 흐름의 정확도를 높였다.

가격 경쟁력도 눈에 띈다. 도입 특별가로 입력 토큰 100만 개당 0.75달러, 출력 토큰 100만 개당 3.75달러로 책정돼 기존 3.6 플래시 대비 100만 토큰당 비용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구글은 이를 통해 개발자와 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상용 수준의 AI 에이전트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배경

최상위 모델인 제미나이 3.5 프로의 출시가 지연되면서 플래시 같은 경량 모델을 빠르게 내놓는 전략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경량 모델은 처리 속도가 빠르고 비용이 낮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기 좋아, 개발자 생태계를 잡는 데 결정적이다. 구글은 생산성 에이전트 ‘제미나이 스파크’도 3.7 플래시를 기반으로 작동시키며 워크스페이스 앱 연동을 강화하고 있다.

전망

안전성 측면에서는 화학·생물·방사능·핵 분야와 사이버 공격 악용을 막는 최신 방어 장치가 적용됐다. 100만 토큰의 긴 컨텍스트 창에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까지 처리할 수 있어 기업 업무 자동화 수요를 겨냥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오픈소스 진영과 경쟁사들이 가격 인하 경쟁에 나선 상황에서, 저비용 고성능 모델의 등장은 생성형 AI 보급을 한층 빠르게 만들 전망이다.

구글 제미나이 3.7 플래시 AI 모델 발표 화면

출처: 구글 공식 블로그

자주 묻는 질문

Q. 제미나이 3.7 플래시는 무엇에 특화된 모델인가요?
A. 코딩, 디버깅, 웹 개발, 그리고 여러 단계의 도구를 쓰는 AI 에이전트 작업에 특화된 경량 모델입니다.

Q. 가격은 얼마인가요?
A. 도입 특별가 기준 입력 100만 토큰당 0.75달러, 출력 100만 토큰당 3.75달러로 이전 세대의 절반 수준입니다.

Q. 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요?
A. 구글 API와 기업용 서비스는 물론 GitHub 코파일럿, 구글 AI 프로·울트라 구독자용 제미나이 스파크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이전 모델보다 얼마나 좋아졌나요?
A.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벤치마크와 지식 작업 전반에서 상당한 개선이 있었고, 특히 첫 시도 코드 정확도가 높아졌다고 구글은 밝혔습니다.

Q. 안전장치는 있나요?
A. 화학·생물·방사능·핵 및 사이버 공격 분야의 오용을 차단하는 최신 프런티어 안전 장치가 적용됐습니다.

관련 소식: AI 인공지능 뉴스 더 보기
원문: 구글 공식 블로그 | 매일경제

2026년 8월 17일 아침 뉴스

Related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