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사 임금 협상이 결국 결렬되면서 노조가 다음 달 2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한국 대표 철강기업의 대규모 파업 예고는 국내 제조업 공급망은 물론 세계 철강 시장에도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노사 교섭 결렬, 무기한 파업 예고
노조는 임금 인상률과 성과급 체계를 둘러싼 협상이 반복된 교섭 끝에도 진전되지 않자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 측은 정당한 보상과 근로 조건 개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다음 달 2일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규모 철강 노사 분규가 예고된 것은 오랜만이라는 점에서 파장이 클 전망이다.
업계와 공급망에 미칠 영향
포스코는 자동차, 조선, 건설 산업의 핵심 소재인 후판과 열연, 냉연 강판을 공급하는 국내 최대 철강사다. 파업이 장기화되면 차량 생산 라인과 조선소 수주 이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철강 가격 상승 압력도 커질 것으로 분석된다.
전망
양측이 파업 착수 전 마지막 교섭에서 합의에 이를지가 관건이다. 정부와 노동위원회의 조정 개입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다만 노조가 강경 기조를 유지하는 만큼, 다음 달 초 생산 차질 여부를 주목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Q. 포스코 파업은 언제 시작되나요?
노조는 다음 달 2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Q. 교섭이 결렬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임금 인상률과 성과급 체계를 놓고 노사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Q. 파업이 장기화되면 어떤 영향이 있나요?
자동차, 조선 등 철강 수요 산업의 공급 차질과 철강 가격 상승이 우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