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하이닉스, 미국 기술기업과 대규모 반도체 공급계약 체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재명 대통령의 샌프란시스코 방문(7월 24~25일)을 계기로 미국의 주요 기술 기업들과 대규모 장기 메모리 반도체 공급 계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이번 계약들이 “매우 큰 규모의 의미 있는 수치”를 포함할 것이며, 한미 기술 및 경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는 장기 메모리 반도체 공급 계약뿐만 아니라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 양해각서(MOU)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투자 협약도 구체화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I 서밋’에 참석해 엔비디아, 오픈AI 등 글로벌 AI 기업 경영진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이미 엔비디아와 차세대 ‘베라 루빈(Vera Rubin)’ AI 슈퍼컴퓨터용 메모리 공급을 위한 다년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미국 나스닥에 ADR을 상장해 약 40조 원의 투자 재원을 조달 중이다.

이번 순방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기업인들이 동행한다. 김 정책실장은 이번에 발표될 투자 규모가 과거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언급된 규모를 뛰어넘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자주 묻는 질문

Q. 삼성과 SK하이닉스가 미국 기업들과 체결하는 계약의 내용은?

A. 장기 메모리 반도체 공급 계약,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 AI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협약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Q. 이재명 대통령의 샌프란시스코 방문 일정은?

A. 7월 24~25일 양일간 방문하며, AI 서밋 참석과 주요 미국 기술 기업 경영진들과의 회담을 진행한다.

Q. SK하이닉스의 엔비디아와의 협력 내용은?

A. 차세대 베라 루빈 AI 슈퍼컴퓨터용 메모리 공급을 위한 다년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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