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2027년도 서울시 예산안을 발표했다. 규모는 55조7445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4조2667억원(8.3%) 늘었다.
회계 간 중복을 뺀 순계예산은 50조1906억원이고, 교육청과 자치구 지원 등을 제외한 정책사업비는 31조5752억원으로 올해보다 9% 확대됐다. 오 시장은 “채무는 늘리지 않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시민의 삶과 서울의 미래를 위한 투자는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배경
서울시 채무는 전임 시정 기간이던 2017년 3조7000억원에서 2021년 10조8000억원으로 급증했으나, 이후 증가를 억제해 2027년까지 11조6000억원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오 시장은 서울시민 1인당 세금 부담은 전국 최고인데 국비 지원은 최하위이고 차등보조로 인한 추가 부담이 연간 3조원대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약자동행 예산은 내년에 13.2% 늘어난 17조6892억원으로 편성됐다.
전망
예산안은 기회와 활력, 주거 안정, 동행 성장, 건강과 안전, 공간 혁신 등 5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방향으로 짜였다. 민선 8기의 서울런, 디딤돌소득, 손목닥터9988, 미리내집 등 핵심 정책이 민선 9기에도 이어진다.
원문 보기: 천지일보 – 오세훈 “빚 늘리지 않고 미래 투자”…55조 7445억원 서울시 예산안 발표 | 관련 소식: 서울 뉴스 더보기 · 뉴사이트
자주 묻는 질문(FAQ)
Q. 내년 예산 규모는?
A. 55조7445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4조2667억원(8.3%) 증가했습니다.
Q. 채무는 늘지 않나요?
A. 네. 시는 채무 증가를 억제해 2027년까지 11조6000억원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원칙을 밝혔습니다.
Q. 약자동행 예산은?
A. 내년에 전년보다 13.2% 늘어난 17조6892억원으로 편성됐습니다.
Q. 재정이 어려운 이유는?
A. 중앙정부 복지 확대에 따른 지방비 부담 증가와 차등보조, 노후 시설 개선 비용 등이 겹친 탓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