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40조원 자사주 매입·소각… 주주환원 ‘50% 이상’으로 확대

SK하이닉스 반도체 웨이퍼와 주가 차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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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을 발표하며 주주 환원 정책을 대폭 강화했다. 인공지능 메모리 호황으로 마련한 현금을 주주에게 돌려주겠다는 구상이다.

SK하이닉스 반도체 웨이퍼와 주가 차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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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주식의 약 3.3%에 해당하는 2407만 주를 매입해 소각한다. 아울러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누적 잉여현금흐름 기준 주주 환원 비중을 기존 ‘50% 범위 내’에서 ‘5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소식에 SK하이닉스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하며 코스피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이번 결정의 배경에는 고부가가치 인공지능 메모리 시장의 호황이 있다. SK하이닉스는 상반기에 HBM4 양산 출하와 HBM4E 샘플 공급을 마쳤고, 인공지능 서버용 기업용 반도체저장장치 매출이 전 분기 대비 약 90% 급증하는 등 실적이 개선됐다.

다음 관전 포인트는 삼성전자의 대응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역시 100조원이 넘는 특별배당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인공지능 반도체 양강의 주주환원 경쟁이 본격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자주 묻는 질문

Q. 자사주 소각이 주가에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발행 주식 수가 줄어 주당 이익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재무 구조 개선 신호로도 읽혀져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주주환원율 50% 이상의 의미는?

A. 사업으로 벌어들인 잉여현금의 절반 이상을 배당과 자사주로 돌려주겠다는 약속으로, 기존 상한선을 없애 환원 규모가 커질 수 있음을 뜻합니다.

Q. 왜 이 시점에 가능해졌나요?

A. 인공지능 수요 탓에 고부가가치 메모리 가격이 오르고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투자에 쓰고도 남는 현금이 쌓인 것이 배경입니다.

Q. 삼성전자도 비슷한 정책을 낼까요?

A.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대규모 주주환원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반도체 투자 규모가 워낙 커서 구체적 시점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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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ZDNet Korea | 연합뉴스

본 기사는 해외·국내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뉴스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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