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스웨덴 중부 파게르스타의 한 고등학교에서 18세 남성이 검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최소 3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지만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알자지라 보도 화면 (2026년 8월 21일자)
외신 보도에 따르면 범행은 수업이 진행 중이던 브리넬 학교에서 일어났다. 이 학교에는 400~500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 사망자는 경찰이 건물에 진입해 확보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12~17세 소년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가 한 명 더 발생해 치료를 받고 있다는 정황도 전해졌다.
토미 알릭손 현지 경찰서장은 18세 용의자가 체포 과정에서 경찰이 총을 쐈으며, 용의자는 병원 치료 없이 구속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감시카메라 영상 분석과 목격자 진술 조사를 통해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다.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이번 사건을 심각한 사건으로 규정하고 피해자와 유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파게르스타시는 위기대응센터를 설치했고, 인근 학교들은 잠시 문을 잠근 채 대기했으며 주변 도로에는 통제가 이어졌다.
배경
총기 규제가 엄격한 스웨덴에서는 흉기를 이용한 폭력 사건이 드물게 발생해 왔다. 2015년에는 남서부 트롤헤탄의 한 학교에서 극우 성향의 남성이 검과 도끼로 학생과 교사를 공격해 3명이 숨진 사건이 있었다. 이번 사건의 동기가 밝혀질 때까지 경찰은 테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폭넓게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전망과 영향
유럽에서는 최근 몇 년간 공공장소와 학교에서 흉기를 든 무차별 공격이 잇따르면서 안전 경비 강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스웨덴 내에서도 학교 출입 통제와 경호 인력 확대 논의가 다시 고개를 들 것으로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Q. 사건이 일어난 곳은 어디인가요?
A. 스웨덴 중부 베스트만란드주 파게르스타에 있는 브리넬 학교입니다. 400~500명의 학생이 다니는 고등학교로 수업 중에 범행이 일어났습니다.
Q. 사상자는 어느 정도인가요?
A. 1명이 숨졌고 12~17세 소년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세 번째 부상자도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Q. 용의자는 체포됐나요?
A. 18세 남성 용의자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이 총을 쐈지만 용의자는 병원 치료 없이 구속된 상태다.
Q. 범행 동기는 밝혀졌나요?
A. 아직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감시카메라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확보해 테러 가능성을 포함해 수사하고 있다.
관련 뉴스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