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월 코어 CPI 3.1%로 상승… 글로벌 증시 사상 최고

미국 노동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 이는 6월과 동일한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 그러나 변동성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코어 CPI는 3.1%로 전월 2.9% 대비 가파르게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CPI 0.2% 상승, 코어 CPI 0.3% 상승을 기록했다. 가격 안정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글로벌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MSCI 세계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일본 닛케이 지수도 사상 최고점을 찍었다. 미국 S&P 500과 나스닥 100도 동반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달러화는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 수입품 고관세 유예 조치도 시장 심리 개선에 기여했다.

다만 코어 인플레이션의 가속은 서비스 물가 여전성을 시사하며,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에 복합적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Q&A

Q. 코어 CPI가 중요한 이유는?
A. 변동성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해 기저 인플레이션 압력을 더 정확히 반영하기 때문이다.

Q. 시장은 어떻게 반응했나?
A. 인플레이션 안정에 기대며 글로벌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Q. 연준의 다음 행보는?
A.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코어 CPI 상승으로 신중한 접근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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