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AI, ‘레니게이드’ NPU 공개… K-풀스택 소버린 AI 도전

퓨리오사AI 레니게이드 NPU K-풀스택 소버린 AI

퓨리오사AI 2세대 NPU 레니게이드

한국의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가 2세대 신경처리장치(NPU) ‘레니게이드(RNGD)’를 본격 공개하며 글로벌 AI 칩 시장 도전에 나섰습니다. 2026년 7월 1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K-NPU 테크 웨이브’ 행사에서 그 청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 레니게이드 NPU, 어떤 의미인가

강지훈 퓨리오사AI 최고연구책임자(CRO)는 레니게이드의 핵심 경쟁력으로 ‘소프트웨어 이식성’을 꼑았습니다. 레니게이드는 파이토치(PyTorch), vLLM 등 오픈소스 프레임워크와 완벽하게 호환됩니다.

개발자들이 기존 엔비디아 GPU 환경에서 구동하던 AI 모델과 코드를 번거로운 수정이나 최적화 과정 없이 국산 NPU로 즉각 이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엔비디아의 쿠다(CUDA) 생태계에 대한 의존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 업스테이지 솔라 LLM 구동 성공

퓨리오사AI는 업스테이지(Upstage) 및 AXZ와의 협력을 통해 대규모 언어모델 ‘솔라(Solar)’를 레니게이드 NPU로 성공적으로 구동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국산 NPU가 실제 LLM 추론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 전력 효율성으로 TCO 절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실증 결과에 따르면, 레니게이드는 기존 GPU(RTX 6000) 대비 전력당 성능이 2.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데이터센터 유지비용(TCO) 절감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수치입니다.

전력 효율이 높은 NPU는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AI 인프라의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K-풀스택 소버린 AI 생태계 구축

퓨리오사AI의 백준호 대표는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9년 반 동안 연구개발을 지속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한국 반도체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과감한 벤처 지원 생태계가 있었다”며 “이제는 공공과 민간이 끈끈하게 연대하는 완벽한 생태계를 통해, 전력난을 해결할 지속 가능한 AI로 글로벌 무대에서 승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SDS는 국산 NPU를 클라우드로 대여하는 ‘NPUaaS’ 서비스를 출시했고, 와이즈넛은 공공 폐쇄망 특화 일체형 AI 장비를 선보이는 등 단일 칩 공급을 넘어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생태계 연합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 Q&A: 퓨리오사AI 레니게이드 핵심 질문

**Q1. 레니게이드 NPU의 가장 큰 특징은?**
파이토치, vLLM 등 오픈소스 프레임워크와의 완벽한 호환성입니다. 기존 엔비디아 GPU 환경의 AI 모델을 수정 없이 국산 NPU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Q2. 엔비디아 쿠다 생태계를 어떻게 돌파하나요?**
소프트웨어 이식성을 높여 개발자들이 쿠다에 머물지 않아도 되는 우회로를 만들었습니다. 동시에 공공 부문이 첫 번째 대형 고객 역할을 하여 실전 레퍼런스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Q3. 전력 효율은 얼마나 좋나요?**
NIA 실증 결과 기존 GPU(RTX 6000) 대비 전력당 성능이 2.25배 높습니다. 데이터센터 유지비용 절감에 직결되는 수치입니다.

**Q4. 소버린 AI는 무엇인가요?**
자국 데이터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자체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안이 중요한 행정, 안방, 국방 분야에 국산 NPU를 우선 도입하는 전략입니다.

**Q5. 어떤 기업들이 생태계에 참여하나요?**
퓨리오사AI 외에 삼성SDS(NPUaaS), 와이즈넛(AI 어플라이언스), 시스원, 두다지, 업스테이지, AXZ 등이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클라우드까지 전 구간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연합뉴스 원문
ZDNet Korea – K-NPU 공공 마중물 타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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