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참피’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너울·풍랑특보 계속

이례적으로 10월 하순에 국내에 영향을 준 태풍 ‘참피’가 26일 새벽 3시쯤 서귀포 남동쪽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와 남해에 내려졌던 태풍경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해상 풍랑특보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적 강수량

태풍의 영향으로 지난 금요일부터 26일까지 제주 한라산 삼각봉에 402mm, 제주 212mm, 부산 147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구름이 아직 남은 데다 기압골의 영향까지 더해져 오전까지 수도권과 경남, 제주에, 낮까지 부산과 울산, 경북 남부 동해안에 5~20mm의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앞으로의 날씨

바다의 물결은 여전히 높게 일며 남해와 동해 안으로 강한 너울이 밀려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강풍특보가 유지됩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0도, 광주 25도, 부산 23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다만 내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와 모레 아침 서울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며 큰 일교차가 예상됩니다.

전망

10월 하순 태풍의 국내 직접 영향은 이례적인 현상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 기후 논의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사이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다시 내릴 전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태풍 참피는 언제 약화됐나요?
A. 10월 26일 새벽 3시쯤 서귀포 남동쪽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됐습니다.

Q. 가장 많은 비가 온 곳은 어디인가요?
A. 제주 한라산 삼각봉에 402mm의 비가 내렸습니다.

Q. 태풍경보는 해제됐나요?
A. 네, 제주와 남해의 태풍경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Q. 앞으로 날씨는 어떻게 되나요?
A. 내일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어와 모레 아침 큰 추위가 찾아오고, 목요일 밤부터 중부 지방에 비가 예상됩니다.

출처: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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