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한강·황석영 작품 무단 AI 학습…총 배상 규모 약 2조 원

미국 인공지능 기업 앤트로픽이 한강, 황석영 등 한국 작가의 작품 21종 영문판을 무단으로 AI 학습에 활용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한국문학번역원이 저작권 소송 합의에 따른 보상 대상 목록에서 해당 작품들을 확인해 작가들에게 통보했습니다.

배상 규모와 지원 방침

앤트로픽의 총 배상 규모는 약 2조 원으로, 작품당 약 430만 원의 배상금이 책정됐습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피해 작가들의 배상금 청구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출판계의 확산하는 우려

AI 기업의 무단 학습 논란은 비단 이번뿐이 아닙니다. 해외 업체가 국내 도서를 대량 주문을 시도한 사례도 나타나면서, 출판계를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창작물이 사전 동의 없이 학습 데이터로 활용되는 구조적 문제가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전망

이번 사례는 AI 학습 데이터와 저작권 보호가 충돌하는 대표적 사건으로, 향후 국제적인 저작권 제도 정비와 AI 기업의 데이터 사용 투명성 요구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 출판계도 집단적 대응 체계 마련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어떤 작가들의 작품이 무단 학습에 사용됐나요?
A. 한강, 황석영 등 한국 작가의 작품 21종 영문판이 해당합니다.

Q. 배상금은 얼마인가요?
A. 총 배상 규모는 약 2조 원이며, 작품당 약 430만 원이 책정됐습니다.

Q. 한국문학번역원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A. 피해 작가들의 배상금 청구를 지원합니다.

Q. 이번 사안의 쟁점은 무엇인가요?
A. 창작물에 대한 사전 동의 없는 AI 학습 데이터 사용과 저작권 보호 문제입니다.

출처: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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