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 품귀에 모바일 D램 가격 급등…스마트폰 시장 “프리미엄 쏠림” 심화

HBM 품귀에 모바일 D램 가격 급등…스마트폰 시장 "프리미엄 쏠림" 심화

AI 데이터센터 수요 폭증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D램 생산이 우선 배정되면서 모바일용 메모리인 LPDDR 등의 수급 불균형과 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원가 부담이 커지고, 중저가형보다 마진이 높은 프리미엄 기기 위주로 제품 포트폴리오가 빠르게 재편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더 눈에 띄는 변화는 메모리의 가치 재평가다. 최신 반도체 분석에 따르면 고성능 D램이 창출하는 단위 면적당 매출 가치가 TSMC의 2나노, 3나노 첨단 파운드리 웨이퍼 가격을 넘어섰다.

메모리 업계는 AI 수요가 이어지는 한 슈퍼사이클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보급형 제품의 출시 축소와 가격 인상이라는 부작용이 우려된다.

자주 묻는 질문

Q. 모바일 D램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AI 데이터센터용 HBM과 서버 D램에 생산량이 집중되면서 모바일용 메모리 공급이 줄었기 때문이다.

Q. D램 가치가 파운드리를 넘어섰다는 의미는
같은 면적의 웨이퍼에서 메모리가 창출하는 매출이 첨단 파운드리 공정보다 커졌다는 뜻으로, AI 시대에 메모리의 전략적 가치가 크게 올라갔음을 보여준다.

Q. 소비자 체감 변화는
중저가 스마트폰 선택지가 줄고 출시 가격이 인상되는 프리미엄 쏠림 현상이 심해질 수 있다.

출처: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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